파이프·형강 전문업체인 진흥철강 최홍락 대표가 지난 25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해발 4,130m) 베이스캠프(ABC)까지의 트레킹 코스를 완주했다.
10박 1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트레킹은 평소 등산을 즐기는 최홍락 대표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고객사 사장단을 위주로 원정대를 꾸리고 고산병 등에 대비해 3개월 전부터 완주를 위한 체력 관리를 실시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회사의 경영을 총괄하는 오너의 입장에서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것이 회사의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는 터, 최홍락 대표는 등반 중간중간 시간을 할애하여 전화 와 전자 문서를 통해 기업 운영에도 지장이 없도록 했다.
최홍락 대표는 "경영 현장에서 잠시 떨어져 스스로와 기업에 대한 여러 고민과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며,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은 사진으로 담기엔 너무나 부족한 큰 감동을 주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침 햇살이 만년설에 비추어 황금색으로 보여지는 골든 마운틴 앞에서 기념 촬영 중인 진흥철강(주) 최홍락 대표]
출처 : http://www.steelin.co.kr/news/articleList.html?view_typ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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