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은 사소한 데서 시작됩니다.
사소한 일에서 시작하여 상대를 고쳐보겠다면서,
어린아이처럼 기 싸움을 벌이게 되죠.
그러나 누구도 내 식대로 고칠 수가 없습니다.
나도 나를 못 고치는데 어떻게 남의 성질을 고치겠습니까?
비난보다는 충고가 낫고, 충고보다는 이해가 낫습니다.
정말 고쳐야 할 건 누군가를 고치겠다는 나의 마음입니다.
-법륜스님 희망편지 중에서-